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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비생태공원에 가면 봄나비가 훨~훨

작성자
서상림
작성일
2010.01.27
첨부파일0
추천수
0
조회수
1737
내용
나비생태공원에 가면 봄나비가 훨~훨

남해 생태ㆍ체험관광의 보고 ‘나비생태공원’

보물섬 남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나비생태공원에서는 한 겨울에도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천마리의 나비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.

 지난해 관람객만 10만 명을 훌쩍 넘은 나비생태공원은 따뜻한 기온의 영향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나비ㆍ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미리 봄 나비의 아름다운 비행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.

 나비 모양을 본뜬 거대한 조형물의 나비 생태관과 나비 온실, 체험학습장 등으로 꾸며진 나비생태공원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.

 또한 나비생태관은 알과 애벌레, 번데기를 거쳐 아름다운 나비로 태어나는 과정과 나비의 구조와 특징, 그리고 한국과 외국의 나비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으며 나비온실은 인공 폭포와 연못, 야자수 등 2000여 그루의 식물이 나비와 어우러져 나비의 흡밀 모습과 구애 비행, 나비의 알과 애벌레, 번데기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.

 무엇보다 겨울방학을 맞아 체험학습을 원하는 도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기에 충분한 소중한 시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.

 나비생태공원은 인근에 원예예술촌과 산촌체험마을, 편백자연휴양림을 비롯한 해오름예술촌, 독일마을, 바람흔적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폭넓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.

 군 관계자는 “나비생태공원에서 나비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간은 맑은 날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로 이 시간대를 이용하면 많은 나비를 관찰 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

 한편 나비생태공원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고 있다.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나비생태공원(☏867-8881)으로 문의하면 된다.

출처: 경남매일,박성렬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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